제2회 스포츠세종포럼 개최...'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모색

  • 스포츠
  • 엘리트체육

제2회 스포츠세종포럼 개최...'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모색

4월 15일 시립도서관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산업 발전의 길 찾는다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학교스포츠 경쟁력의 미래 주제
스포츠 세종·고려대 산학협력단 공동 주최·주관...각계 전문가 참여의 장

  • 승인 2025-04-12 23:19
  • 수정 2025-04-13 05:5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50411_184605124
스포츠세종포럼 포스터. 사진=스포츠세종포럼 제공.
제2회 스포츠세종포럼(대표 이주호)이 4월 15일 지역 스포츠 문화와 산업 발전의 길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운동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세종시 학교스포츠 경쟁력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세종에서 만나다'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져 의미 있는 담론 형성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행사는 이재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에 이어 기조발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국립체육영재학교의 세종시 설립 가능성을 여는 장으로서 기대를 모은다. 문체부는 올해 안으로 최종 입지를 확정할 예정으로, 이날 표광종 문체부 체육진흥과장이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지역의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도 이 같은 기대를 담아 함께 한다.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및 세종시, 시교육청, 시체육회의 학교체육 관련 담당자, 각 종목단체 임원, 읍면동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세종시 중등체육교사연구회, 학생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조 발제 주제로는 ▲체육영재 육성발전 방안(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세종시 엘리트 체육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성(황성연 시체육회 체육진흥부장) 등이 제시된다.

이어지는 토론은 한남희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원석 시의원과 박석근 시 체육정책팀장, 소형석 대한체육회 학교생활체육부장, 차영현 선수(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등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주호 스포츠세종포럼 대표는 "이번 포럼이 전국 17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체육 중·고등학교가 없는 우리 세종시에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으로 이어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면서, "영재학교 설립이 가져올 의미와 기대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예술·체육 영재 교육 중심의 도시 이미지 구축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세종 포럼은 스포츠세종(대표 이주호)과 고려대 산학협력단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향후 지역의 스포츠문화·환경 조성과 산업 발전은 물론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둔 지역 첫 스포츠 관련 전문 포럼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도심 출몰 없었다… 40시간 미출몰로 장기화 가능성
  2.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3. 2026 '세종사랑 맛집'은… 시민들의 선택은
  4. 북부노인복지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개강
  5. [독자칼럼]대한민국 AI 정책 성공을 위한 'AI 도전기업 인증제(AICC)'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1. 사회 초년생 '첫 출근' 돕는다
  2.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3. 대전시 웹툰 산업 중심지 도약 위해 역량단계별 맞춤 지원 추진
  4.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5. '이춘희 VS 조상호' 판세는… 16일 리턴매치 판가름

헤드라인 뉴스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춘희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조상호 예비후보와 물러섬 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3일 중앙당 주최, 대전MBC 주관 양자 토론회에 이어 14~16일 경선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형상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기선을 제압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5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명 중 전날 고준일에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까지 2명을 품으면서다. 홍순식 예비후보는 양 후보 사이에서 여전히 정중동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희·김수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 벚꽃 엔딩 벚꽃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