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융복합 스타트업' 성장...전문 액셀러레이터가 돕는다

  • 정치/행정
  • 세종

'농촌 융복합 스타트업' 성장...전문 액셀러레이터가 돕는다

농림축산식품부, 창업 7년 미만 기업 대상 프로그램 모집
지난해 참여기업 평균 매출 42% 증가 성과
예비 창업자 지원 확대,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농촌 경제 활성화 기대, 민간투자 유치 스타트업 배출

  • 승인 2025-04-14 07:2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사진=농림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8일까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사업자들의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을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돕습



창업 7년 미만의 농촌융복합산업 (예비)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기업진단과 1 대 1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IR 코칭 등을 통해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종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가 중심축을 이뤄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민간 중심의 농촌융복합사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신설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20개소의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실제 농업회사법인 그래도팜은 충남대학교 농업대학과 연계하여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해 7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부자진 농업회사법인은 관세 교육 및 해외 시장조사,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싱가포르에 첫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 선정된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터 2개사는 4월 28일까지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하며, 4월 15일 온라인 합동 사업설명회를 열어 주요 프로그램 및 접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농촌융복합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 대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 인증사업자까지 프로그램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에도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다수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의 특색 있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5.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1. 봄 시샘하는 폭설
  2. [중도시평] 아날로그 정서는 시대적 역행일까?
  3. 대전 학교 배움터지킴이 88명 추가 선발 배치… 자원봉사자 신분 한계 여전
  4.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5.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