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당 조리서에 담긴 기억과 그리움…5월 1일 '한 잔 하고 싶은 날'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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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 조리서에 담긴 기억과 그리움…5월 1일 '한 잔 하고 싶은 날' 초연

  • 승인 2025-04-23 15:20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붙임. 공연 포스터(극단 홍시_한 잔 하고 싶은 날)
극단 홍시의 '한 잔 하고 싶은 날' 포스터./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극단 홍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창작 초연작 '한 잔 하고 싶은 날'을 무대에 올린다.

'한 잔 하고 싶은 날'은 대전의 문화유산인 동춘당에 전해지는 조선시대의 음식 조리서 '주식시의'와 '우음제방'을 모티프로 한다. 이 작품은 죽은 자와 산 자를 잇는 매개체로 음식을 활용했다. 밥 한 술, 술 한 잔에 깃든 기억과 감정, 그리움과 억울함을 풀어내며 관객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 너머에도 위로는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건넨다.



이번 작품은 김미정 작가와 신정임 연출이 함께하고 배우 이종목, 김홍섭, 정경희, 성용수, 오수정, 차정희, 안정승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작품은 대전문화재단의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됐다. 공연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공연은 평일 19시 30분, 토요일 16시에 진행되며 예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예스24, 대전공연전시에서 가능하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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