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보령시대회 성료

  • 전국
  •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 2025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보령시대회 성료

무궁화수목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자연관찰캠프 개최,

  • 승인 2025-04-28 10: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전경사진 2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8일 보령 무궁화수목원 일대에서 '2025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보령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팀, 총 18명이 참가했다.

보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 및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기초 개념을 체득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관찰 및 탐구 과정을 거쳐 얻은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 상호 실력을 겨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입상 자격이 주어지며, 상위 2팀은 5월에 개최될 도대회에 보령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관찰력과 분석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심도 있는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학생을 선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자연관찰캠프 보령시대회 개최를 통해 보령 지역 학생들이 자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친숙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기초 과학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갑천 야경즐기며 워킹' 대전달빛걷기대회 5월 10일 개막
  2.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3.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4.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5.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1.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2.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3.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4. [춘하추동]삶이 힘든 사람들을 위하여
  5.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헤드라인 뉴스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이제는 작업복만 봐도 이 사람의 삶을 알 수 있어요." 28일 오전 9시께 매일 고된 노동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주는 세탁소. 커다란 세탁기 3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노동자 작업복 100여 벌이 세탁기 안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씻어낼 때, 세탁소 근로자 고모(53)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곳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4년째 운영 중인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덕구클리닝'. 대덕산업단지 공장 근로자 등 생산·기술직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일반 세탁으로는 지우기 힘든 기름, 분진 등으로 때가 탄 작업복을 대상으로 세탁한다...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운명의 9연전'…한화이글스 선두권 경쟁 돌입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9연전을 통해 리그 선두권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휴식 없는 9연전'을 펼친다. KBO리그는 통상적으로 잔여 경기 편성 기간 전에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지 않지만,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프로야구 5경기가 편성했다. 휴식일로 예정된 건 사흘 후인 8일이다. 9연전에서 가장 주목하는 경기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승부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인 만큼, 순위표 상단이 한순간에 뒤바..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교서 흉기 난동 "학생·학부모 불안"…교원단체 "재발방지 대책"

학생이 교직원과 시민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부리고, 교사가 어린 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학부모는 물론 교사들까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3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A(18) 군이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 군을 포함한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진 이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이지만, 학부모 요구로 일반학급에서 공부해 왔다. 가해 학생은 사건 당일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해 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

  •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