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난 29일 해남군 산이면 금호리에 위치한 금호방조제에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제공 |
이번에 실시한 비상대처훈련은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소방서, 긴급복구동원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시 금호방조제 배수갑문 시설물 손상으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모의훈련으로 상황별 위기 대응및 긴급 복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비상대처훈련 전(前) 금호방조제 비상대처계획(EAP) 등 안전관리실태 자체 점검을 하고, 본(本) 훈련에서 비상대처계획(EAP)에 따른 상황전파 및 단계별 조치사항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박형수 단장은 "비상대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으며,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정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