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구석기축제 준비상태 현장 점검

  • 전국
  • 수도권

연천군의회, 구석기축제 준비상태 현장 점검

기획·홍보·관람 편의 등 준비상태 면밀히 확인

  • 승인 2025-05-01 12:48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구석기축제 현장사진1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구석기축제 현장방문 사진 (사진=연천군의회 제공)
연천군의회(의장 김미경)는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9일 축제 개최지인 전곡리 유적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의장 김미경을 비롯해 총 4명의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축제의 기획과 홍보 현황, 관람객 편의시설 마련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개선점 도출에 힘썼다.

의원들은 축제장 내 주요 체험 부스, 무대 설치 현장, 안내 시설 및 동선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SNS 및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 관람객 유입 예상에 따른 주차·교통 대책 등도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연천군의회는 "구석기축제는 연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상황을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는 2025년 5월 2일부터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윤곽… "환황해권 수소에너지 메카로"
  2. 이상철 항우연 원장 "한화에어로 지재권 갈등 원만하게 협의"
  3. [근로자의 날] 작업복에 묻은 노동자 하루…"고된 흔적 싹 없애드려요"
  4. 충청권 학생 10명 중 3명이 '비만'… 세종 비만도 전국서 가장 낮아
  5. 대학 10곳중 7곳 올해 등록금 올려... 평균 710만원·의학계열 1016만원 ↑
  1.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2. 2025 세종 한우축제 개최...맛과 가격, 영양 모두 잡는다
  3. 대전 학생들의 HYO(효)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4. 세종시 '조치원~청주공항' 연결 버스 운행 재개
  5. 세종충남대병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시작

헤드라인 뉴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월 1일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지난 3월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국민의 관심이 지대하고 유력 대권 주자인 이 후보의 피선거권 여부가 달려있다는 점을..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깊이 고민해 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직후다. 또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를 포함해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체험과 나눔,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마술과 버블쇼를 즐기며 아기 반달곰의 새로운 이름을 짓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5월 1일과 6일에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새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