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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하고 있다 |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선언문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내용이 담겼다.
영월군은 그간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앞으로도 생활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사람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영월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심재국 평창군수와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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