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마을어르신공경캠페인'

주민공유공간 '봄봄 이야기 창고'는 축하공연과 함께 음료와 팝콘 나눔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영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판암2동 지역 일대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공경심 향상을 위해 마을어르신공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공유공간 '봄봄 이야기 창고'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축하공연과 함께 음료와 팝콘 나눔이 이뤄졌다. 대전대암초등학교 학생들의 공경 메시지 낭독과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으로 지역 노인과 아동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대전대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작성한 공경 메시지를 주민공유공간에 전시했다. 지역주민들의 영상 편지를 모아 관내 모니터에 게시해 지역주민이 판암2동 지역 일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로 진행됐다. 또 재가 노인과 지역 노인 250여 세대에 카네이션과 간식 전달이 이뤄졌다.

복지관은 지역 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영길 관장은 “저희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청소년, 중장년,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이 마을 어르신 공경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