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담, 친환경 위생물품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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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담, 친환경 위생물품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에 기부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의 건강한 생활지원 위해 앞장서

  • 승인 2025-05-12 17:59
  • 수정 2025-05-12 21:3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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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조연옥 (주)글로벌 소담 대표, 오아름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본부장.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오아름)는 9일 ㈜글로벌 소담(대표 조연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전달받았다.

글로벌 소담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한 리사이클링 방식의 생분해 현수막과 농업용 멀칭필름, 생분해 봉투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소담은 그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녹색지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3월에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예방을 위한 사업을 위한 정기 후원 약정 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유아 대상 친환경 비누 만들기 교육 및 업사이클링 제품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조연옥 ㈜글로벌 소담 대표는 "가정에서뿐 아니라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주)글로벌 소담에서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역 아이들과 가정을 응원하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내 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시는 ㈜글로벌 소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식사 지원 사업, 꿈 지원 사업, 다문화 멘토링 사업 등 아동 중심의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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