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 집중 안전 점검 현장점검 실시 사진 |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단순 확인이 아닌,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는 점검을 했다.
현장에서는 산업현장의 운영 실태를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하거나 긴급조치를 병행하는 등 실질 대응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개 분야 71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6개소) △교통시설 (6개소) △숙박시설(6개소) △복지시설(7개소) △다중이용시설(14개소) △판매시설(2개소) △산업시설(13개소) △자연시설(3개소) △기타(14개소) 분야의 주요시설들이다.
특히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위험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는 원칙으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이 발견될 시 사용 제한 등의 긴급조치를 거쳐 후속 개선방안까지 마련하는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춰 운영됐다.
송기섭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는 예외나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와 개선 사항 반영에도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21일 기준, 전체 점검 대상 71개소 중 56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해 약 80%의 점검률을 달성했으며, 남은 점검 대상에 대해서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