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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부터>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청년들과 투표하고 있다. 같은 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딸 김동주 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총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623만5304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54%)이고, 가장 낮은 곳은 9.59%를 기록한 대구다. 수도권은 서울 13.50%, 경기 12.90%, 인천 13.01%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뉴스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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