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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왼쪽)와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신보 제공] |
충남신보는 홍성군과 '홍성군 청년 로컬 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성군 청년 지원사업은 홍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청년(4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의 창업 역량강화 및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신용보증, 디지털화 지원금을 지원하는 종합패키지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와 홍성군은 청년 생활업종 예비창업자 및 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지원 ▲ 디지털화 교육 및 디지털화 컨설팅 지원 ▲ 신용보증 및 디지털화 지원금 지원(업체당 200만원) ▲홍성군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 기업 모집은 6월 말에서 7월 초 공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보 창업성장지원부(041-530-3804)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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