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앞두고 대전 노인 교통사고 예방 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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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앞두고 대전 노인 교통사고 예방 기관 협약

  • 승인 2025-06-26 15:3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경찰 보도자료
대전경찰청은 노인 교통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교통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경찰청과 노인회, 공단, 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대전경찰청(청장 황창선)과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박상도),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최문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박민호), 손해보험협회 대전센터(센터장 조호성)은 6월 26일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 다가올 대전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대전경찰청과 함께 우리 지역 유관 기관들이 협업을 약속한 자리로, 이들은 어르신 교통안전과 교통복지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어르신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우리 지역 어르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이 안타까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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