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해군 청년센터 아무끼나 클래스 강사 모집<제공=남해군> |
아무끼나 클래스는 강의 경험이 적은 청년이 자신만의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년강사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교육역량을 강화해나간다.
참여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역량강화 특강'을 제공해 수업 진행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센터 바라에서 5년간 지속 진행한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청년강사들만이 진행할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군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강의는 8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클래스가 열린다.
서류접수는 청년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사 지원 자격을 더 세분화한다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강생 피드백을 통한 강의 품질 개선 시스템을 도입하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무대 위 첫걸음이 청년의 꿈을 키운다.
작은 교실이 큰 세상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