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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지난 6월 말 인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총 2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스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부평 캠프마켓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특히, 캠프마켓의 역사, 문화,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장일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마켓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캠프마켓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콘서트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11월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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