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읍내동 도로 주행 중 LPG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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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읍내동 도로 주행 중 LPG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 승인 2025-12-27 09: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 청사사진
서산소방서 청사 사진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LPG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12월 26일 오후 8시 47분께 서산시 읍내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K5 LPG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차량을 운전하던 60대 남성은 엔진룸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스스로 대피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약 12분 만인 오후 8시 59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크게 손상되며 차량이 전소됐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도 일부 그을림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을 약 1천만 원으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과열 또는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주행 중 연기나 타는 냄새 등 이상 징후가 느껴질 경우 즉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뒤 엔진을 끄고 신속히 대피·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겨울철에도 장시간 운행이나 차량 관리 소홀로 엔진 과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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