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루키' 숏폼 홀렸다…누에라, 틱톡+유튜브 '차트 인'

  • 문화
  • 문화 일반

'빌보드 루키' 숏폼 홀렸다…누에라, 틱톡+유튜브 '차트 인'

  • 승인 2025-07-14 10:35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누에라 사진(1)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숏폼 콘텐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과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까지 숏폼 플랫폼 차트에 진입하며 '빌보드 루키'의 위용을 과시 중이다.

먼저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신규 진입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에라의 강렬한 매력이 숏폼 콘텐츠에 매력적으로 녹아들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가 한국의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는 K팝 아이돌의 음악 중 가장 높은 순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처럼 누에라는 'n (number of cases)'으로는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전개를 통해 진가를 드러내는 한편, 'BNB (Beauty and the Beast)'로는 감성적이면서 부드러움까지 선물하면서 '숏폼 대세'로 급부상했다.

누에라의 컴백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차원을 넘나드는 그룹 특유의 서사와 세계관을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다.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는 플럭서스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스 팝 넘버다. 세상의 차가운 시선 속에 머물던 누군가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의 모습을 알아봐 주는 또 다른 누군가와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현재 누에라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더욱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 노바(NovA,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찬란한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은 공식 데뷔 이후에는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분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빌보드 루키'의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정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징역 1년 6월'
  2.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경로당 안마기기 구매 과정 점검 필요성 제기
  3.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4. 행복청, 2026년 4월 중앙동 전진 배치...행정수도청 시동
  5. 국립한밭대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연구 성과 입증
  1.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데이터 창업대회 대통령상 쾌거
  2.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3. 백석대 상담대학원, 서울보호관찰소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연암대 연합팀 '7DO', 충청·강원권 공유·협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5. 한밭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