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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씨름단 보은장사씨름대회 전성근 소백장사 봉납식 |
전성근 선수는 지난해 10월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소백장사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약 8개월 만에 다시 한번 소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날 봉납식은 전성근 선수의 연이은 성과를 축하함과 동시에, 영월군 씨름단의 저력을 이끌어온 전충식 감독과 이준호 코치, 그리고 선수단 전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선수단이 올해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영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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