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진행 중인 영광읍사무소를 찾아 격려하고 있는 장세일 영광군수./영광군 제공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수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대상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도 9월 초에 지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은 군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을 병행하고 있으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첫 주를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