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질식사고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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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질식사고 예방 나서

밀폐공간 프로그램 도입 및 지침 개정 중대재해 선제적 대응

  • 승인 2025-07-30 13:39
  • 수정 2025-07-30 17:2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TP,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충북TP 관계자들이 밀폐공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관계자들이 맨홀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근로자가 사망사고가 사회적으로 지속 발생됨에 따라 질식사고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관리 지침서를 개정하고, 밀폐공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수립·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TP,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충북TP 관계자들이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강화된 국가 산업재해 예방정책에 발맞추어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등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충북TP는 책임과 권한의 명확화, 작업 절차 정비, 작업 장소 최신화, 작업허가서 양식 변경 등 지침 전반을 보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밀폐공간 프로그램에는 △운영 조직 재정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작업허가서 발급절차 △출입 허가 기준 △환기 방법 △보호구 착용 요령 △응급상황 대응체계 수립 등이 포함되며, 작업 전 필수 이행사항으로 적용된다.

밀폐공간으로 관리되는 저수조(17곳), 피트실(10곳), 맨홀(294곳)에는 출입 제한 표지를 일괄 재부착하고,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충북TP는 지침 개정 및 프로그램 수립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밀폐공간 작업장소 정보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작업자 대상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 이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성욱 충북TP 원장 직무대행은 "밀폐공간 내 안전관리는 질식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개선과 실천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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