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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공동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2025년도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를 개최한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매체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미디어 이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지역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와 정보판별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처음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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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원데이 클래스를 팩트체크 기본교육으로 개편해 충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8월 23일부터 이틀 간 학교급별 분반을 통해 쌍방향 소통과 실습·체험 중심의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초등부(초 4~6)와 중등부(중 1~고 1) 각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프로젝트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미디어강사 튜터링과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결과보고서와 PT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과 최우수 지도교사 2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미디어아카데미(www.meca.or.kr) 또는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cmec.cberi.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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