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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5대 대표회장 하재호 주사랑교회 대표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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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4대 심상효 목사가 제75대 하재호 목사의와 손을 맞잡고 축하해주고 있다. |
▲교회를 보호하고, 다음세대와 생명을 살리고, 대전시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힘써 섬기겠습니다. 한밭으로 불리던 작은 마을이 한 세기 동안 145만명의 대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친들이 눈물을 뿌리며 헌신했고, 그 한가운데에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의 리더십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전시와 교회는 번영과 탐욕의 문화, 세력을 키우는 이단 문제, 다음세대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거센 영적 도전 앞에 대전시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성이 되도록 대표회장으로서 힘써 섬기겠습니다. 세속화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지역과 교회가 부흥하는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살리는 일에 생명을 걸고 일하겠습니다. 다음 세대 위기 등 거세한 영적 도전 앞에 대전시가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도성이 되도록 힘써 교회를 보호하고, 거룩한 부흥의 바람이 다시 이 땅에 불어 오도록 부흥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위기 앞에 놓여진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살리고 세우는 일에 생명을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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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5대 대표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
교단을 넘어, 세대를 넘어, 지역을 넘어 하나된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모여 '대전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교계 목사님과 신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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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4대·제75대 대표회장 이취임예배 현장에 참석한 목회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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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4대·제75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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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호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5대 회장이 크리스찬리더스클럽 조찬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
제 취임예배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님이신 류명렬 대전남부교회 목사님, 이장우 대전시장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님과 국회의원님들, 각 구 구청장님 등 지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재호 목사를 통해 대전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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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월18일 주사랑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가진 후 5월25일 가정의 달 행사와 유공자 표창식을 갖고 6월7일에는 대전역 일원에서 건강한 가족 대전시민대회를 열었습니다. 6월 17일에는 역대 증경회장단 간담회를 열었고 8월에는 8.15 광복절 기념예배, 10월에는 대전시복음화 연합성회, 임역원 친교 야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11월에는 이단대책세미나, 청소년문화축제, 12월에는 성탄트리점등식과 성탄축하연합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내년 1월에는 신년하례회와 구국기도회, 3월에는 3.1절 연합기념예배, 4월에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정기총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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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75대 회장단. |
오정호 목사님께서 권면해주신 말씀대로 '거룩한 건축자'처럼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에 집중하고, 대전시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부흥하는 사역에 힘쓰겠습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대전시를 세계로 뻗어가게 하고 시민과 교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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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선교 및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는 하재호 회장. |
▲한국기독교 원조 청소년 선교사역 기관인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자격으로 지난해 7월9일 서울 영등포구 신풍로에 위치한 남서울교회에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16회 장로교인의 날 2부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선교 및 문화부문 '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한결같이 청소년 선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지요. 갈수록 교회 청소년들이 줄어가고 있는 현 시대에 저의 사역이 더욱 빛을 발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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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정례회에서 설교한 하재호 회장이 대전크리스천리더스클럽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단법인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로부터 '2019 한경직목사기념상' 을 받았는데요. 기념사업회는 선정 이유로 "주바라기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선교사역을 헌신적으로 감당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바라기선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의 제가 30년 넘게 이끌고 있는데요. 90여개 중·고등학교에 기독학생회를 조직했고,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한남대학교에서 4만 여명의 청소년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기념사업회는 평생 교육·선교·봉사에 힘썼던 한경직 목사님의 섬김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왔는데 제가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 거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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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여 년 전부터 청소년 사역의 소명을 안고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를 운영해왔는데요.
주바라기는 학원의 복음화와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대전 중부권 지역 76개 고등학교와 전국에 조직된 초교파적 기독학생회 총연합회로서 새벽이슬 같은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청소년선교단체입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의 사연이 너무나 안타까워 청소년들의 생명을 살리고자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여름 방학때와 겨울방학때 5000여명의 청소년들을 2박3일 캠프에 초청해 아이들에게 회심의 기적이 일어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명을 갖고 헌신해왔습니다. 지금까지 9만여 명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인생을 바꿔주는 기적을 체험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살아왔습니다. 목숨을 끊으려 하고 방황의 길을 걷던 탈선한 청소년들이 주바라기 캠프에 다녀간 뒤 목회자가 되고 신학대 교수가 되어 저를 찾아왔을 때 그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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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가입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선교에 뜻을 가진 중고등학교 학생과 기독교사가 자격 대상입니다. 가입방법은 학교 기독학생회에 연락해 가입하시고, 기독학생회가 조직되지 않은 학교는 3명 이상의 모임이 이루어지면 선교회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가입하시면 주바라기 자료를 발송해드리고 각종 행사에 초대됩니다. 주바라기 선교회는 대전시 중구 대종로 550번길 5 1101호에 위치해 있고, 번호는 042-631-2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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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인 ‘Renew, 마음을 새롭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 캠프의 경우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2박3일 간격으로 5차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학촌로 110에 위치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대전시 대덕구 한남로 70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청년·대학 캠프는 같은 장소에서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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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정리, 사진 한성일 편집위원(국장)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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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호 회장 |
▲금산 출생. 명지대학교 졸업.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총회 학생 지도부장, 총회 교육부장,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94회 대표회장,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 역임. 현재 대전 중부경찰서 경목, 중부협의회 명예회장,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 GMS 세계선교회 이사, 기독신문 이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상임총무, 주바라기 선교회 대표, 주사랑교회 담임목사
자랑스런 장로교인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상. 자랑스런 대전중부교인상, 대전지방경찰청장상, 한경직 목사 선교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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