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 여수시 소재 숙박업소가 게시한 사과문./전남일보 제공 |
지난 7월 28일 A숙박업소에 투숙한 고객이 "수건을 요청했으나 마른걸레가 전달되는 실수가 발생했다"며 SNS를 통해 호텔 측의 걸레 제공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호텔은 공식 입장문에서 "불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 직원 대상 서비스 응대 교육 강화, 객실 점검 프로세스 및 체크리스트 전면 개편, 고객 의견 접수 체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 혁신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여전히 사실과 다른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수시는 이와 관련해 개별 사례로 인해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