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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호두과자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
대전시는 7월 공식 출시한 호두과자를 미래존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픈한 '꿈돌이 슈퍼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축제 이틀 차인 이날 오후 현재, 호두과자 인기가 끌고 있다. 대기줄이 많아 1인당 2박스로 구매량을 한정했다. 8일 당일에만 1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기본형과 노란색·분홍색 초코 코팅을 입힌 시그니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0시 축제 기간에는 기본 8알, 초코 2알 등 총 10알 축제 특별구성으로 판매한다. 1박스당 6000원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도시 캐릭터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상품"이라면서 "모양도 귀엽고 맛도 좋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이라며, 판매 수익도 청년들의 자립기금으로 활용된다니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0시 축제' 종료 후 서구 청년자활사업단'꿈심당'과 중구 청년자활사업단'호두과자 제작소'에서 꿈돌이 호두과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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