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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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2026년까지 8종의 안전·건강 장비 지원
어선주 최대 1000만 원 지원 혜택 예고
상시 5인 이상 고위험 어선 13개 업종 대상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안전 조업 환경 조성

  • 승인 2026-07-03 15: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어선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제3차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안전 장비에 온열질환 예방 장비 4종을 추가해 총 8종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상시 5인 이상 승선하는 13개 고위험 업종 어선을 대상으로 하며, 어선주 1인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도입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공단은 이를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폭염 등 해상 재해로부터 어선원을 보호하여 더욱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붙임]
2026년 제3차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2026년 제3차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추진으로 어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핵심은 기존 안전관리 장비에 더해 온열질환 예방 장비까지 포함한 총 8종의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데 있다.

KOMSA는 이번 3차 모집에서 기존의 안전관리 시설·장비 4종에 더해 어선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형 냉풍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모두 4종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총 8종의 시설·장비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앞서 1~2차 모집에 참여했던 어선주도 1인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어선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노후·위해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고, 사고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시설·장비 도입을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어선주 1인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도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상시 5인 이상 어선원이 승선하는 어선 가운데 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고위험 및 고위험 어선으로 분류되는 13개 허가 업종이다. ▲근해고정자루망어업(근해안강망어업) ▲대형기선저인망어업 ▲대형선망어업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 ▲서남해구(외끌이·쌍끌이)중형저인망어업 ▲근해통발어업 ▲대형트롤어업 ▲근해자망 ▲근해형망 ▲근해장어통발 ▲근해연승 ▲연안고정자루망(연안(개량)안강망) ▲기선선인망(기선권현망) 등이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시설·장비별 제품목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지역별·지구별 수협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모집 종료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물품 계약과 설치는 수협 기자재 계통구매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안영철 KOMSA 이사장은 "어선 조업은 해상환경 특성상 다른 사업장보다 폭염 재해 위험성이 크다"며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기존 안전장비에 더해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 장비 지원을 확대해 어선원이 보다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목 없음
주요 사례. (사진=KOM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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