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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송군) |
12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기·수도 고장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054-870-8282)으로 접수하면 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민원을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282 민원처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3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60건)보다 100건 증가했다.
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서비스 인지도가 향상됐으며 특히, 고령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기·수도 점검, 주거환경 개선, 민원처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순한 민원이라도 군민이 겪는 불편은 결코 작지 않다. 앞으로도 모든 민원에 정성을 다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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