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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홍양희 산학협력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연계 서비스 제공에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연계, 기업지원 인프라 및 전문인력을 공유한다.
아울러 창업 멘토링과 지원·개발사업 추진, 기업 전주기 지원과 인력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상생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앞으로 산업생태계 기반 확충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2021년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전환한 이후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ICT-에너지, BT-보건의료과학, 항공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주도하며 산업계와의 체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해 국내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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