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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12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폐린넨 기반 자원순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공 |
협약은 지역 내 노인 인력을 채용하여 대부분이 소각 처리되던 호텔 폐린넨을 다회용 앞치마 등으로 만들어 제주 도내 복지관, 식당 등에 보급하여 일회용 앞치마 사용을 줄이는 사업이다.
고호영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본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산업과 환경보호,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이루는 제주형 자원순환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작은 실천이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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