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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물놀이 안전요원 특별교육 실시 |
교육 현장에서는 최근 충남 금산 금강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해당 사고로 안전요원과 공무원이 동시에 입건된 점을 들어, 관리 소홀 시 개인이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음을 명확히 했다. 단양군은 이를 통해 안전요원들에게 강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위험구역 계도와 구명조끼 착용 지도, 음주수영 방지 활동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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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물놀이 안전요원 특별교육 및 안전캠페인 전개 |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단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휴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방문객들 역시 기본 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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