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논산시지부와 조합장, ‘K-농식품’ 전도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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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논산시지부와 조합장, ‘K-농식품’ 전도사 역할 ‘톡톡’

인도네시아 박람회 참석, 성공 개최 위해 팔소매 걷어
‘논산 농산물 세계화’ 위해 원팀(One-Team) 행보
“농민의 땀방울이 세계의 식탁으로” 훈훈한 동행

  • 승인 2026-02-07 17:3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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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 참가한(사진 왼쪽부터)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김기범 양촌농협 조합장, 김정완 농협논산시지부장, 논산시조공법인 소화순 대표,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윤판수 논산농협 조합장, 허용실 노성농협 조합장 등이 성공적인 박람회를 다짐하게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심장부 자카르타가 논산 딸기의 달콤한 향기와 ‘논산의 맛’에 매료됐다.

2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현장에는 논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이들이 있다. 바로 농협논산시지부와 논산 관내 5개 농협 조합장들이다.

이들은 바로 농협논산시지부 김정완 지부장을 비롯해, 이명호 단장, 노성농협 허용실·논산농협 윤판수·논산계룡농협 김용두·양촌농협 김기범·연무농협 최용재 조합장, 논산시조공법인 소화순 대표 등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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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개최된 개막식 행사장에서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행사다. 농협논산시지부와 관내 5개 조합장, 논산시조공법인 대표 등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식 행사를 주도하고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현지 바이어는 “한국 농협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보증해주니 논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합장들은 박람회 기간 내내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들은 현지 유통망을 점검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의 기호를 분석하며, 논산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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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딸기를 홍보하는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왼쪽)과 허용실 노성농협 조합장 모습.
김정완 지부장은 “논산 농업인들이 정성 들여 키운 농산물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시와 농협이 하나가 되어 논산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논산시의 공격적인 행정 지원과 농협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된 ‘민·관 협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조합장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딸기 등 주요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모습은 현지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8일 막을 내리는 이번 박람회는 논산 농식품의 동남아 수출 거점 확보는 물론, 논산 농협인들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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