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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025 희망 나눔 캠프'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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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지역민 편의를 위해 지난 7월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 일원에 조성한 '기후대응형 스마트 버스 승강장'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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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간 감사음악회를 후원해 온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대전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음악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
▲지역 복지시설 현대화 지원=관내 복지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대전 대덕구 소재 노인복지 시설 2400여 만원 상당의 전자제품과 2000만 원 상당의 공동 빨래방을 조성해 기증했다. 같은 시기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공동문화공간을 개소했으며,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사업 등을 후원하며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했다.
▲미래 인재육성 후원사업도 계속=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7년을 시작으로 매년 대전시체육회 소속 체육 유망주를 선발해 현재까지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체육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금산군 소재 제원중학교, 제원초등학교와 각각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미래 세대의 성장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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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8000만 원을 들여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 스쿨존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
▲임직원들도 지역사회공헌 동참=한국타이어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상생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전·금산공장, R&D센터 임직원들은 해마다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희망의 빛',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명절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사내 동호회 중심 재능기부도=최근에는 사내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재능 기부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사 축구, 농구 동호회 소속 임직원들이 수도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아동, 취약계층 아동들이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스쿨존을 비롯해 지역 내 노후된 담장과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채우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 및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연간 봉사활동 누적 1만 2000시간 달성했으며,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9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기업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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