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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상반기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스위트홈사업' ,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식료품 지원 '도란도란사업', 아동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등 하반기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80청춘음악회를 하반기에 연다.
행사에는 관내 80세 전후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소릿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팔순 잔치를 열어 식사를 제공한다.
장명덕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박광규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실현에 힘쓰는 등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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