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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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메세나,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

대전 YWCA 가족쉼터 방문해
생필품과 제빵류, 다양한 먹거리 등 전달하고 위로와 희망 전하다

  • 승인 2025-08-25 15:31
  • 수정 2025-08-25 17:5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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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는 25일 대전 YWCA 가족쉼터에서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필품과 제빵류, 다양한 먹거리 등이 함께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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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에는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이원규 전무, 이유진 사무처장, 주은진 감사, 이은주 위원, 홍순주 위원, 이민경 위원, 김지현 간사 등이 함께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대전 YWCA 가족쉼터 측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혁 대표는 “이번 '8월의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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