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산고, 호주 시드니 글로벌 체험학습 발대식 개최

  • 전국
  • 충북

충주중산고, 호주 시드니 글로벌 체험학습 발대식 개최

1학년 학생 대상 25일부터 5박 6일간 진행

  • 승인 2025-08-25 16:0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글로벌 발대식 사진2
25일 충주중산고가 호주 시드니 글로벌 체험학습 발대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주중산고 제공)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5일 '시드니에서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호주 시드니 글로벌 체험학습에 나서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미덕학원 안건일 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정훈 충주교육장,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참가 학생들이 함께했다.



조길형 시장은 "호주 시드니 글로벌 체험학습을 통해 큰 세상을 향한 포부를 갖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이정훈 교육장도 학생들에게 "설렘과 기대 속에 떠나는 여행이 성장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글로벌 체험학습은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대학교를 방문하고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탐방, 오페라하우스와 자연사박물관·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적 안목을 넓힐 예정이다.

강준희 교장은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펼쳐 지구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예산을 지원해준 충주시와 충북도의회,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설렌다"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큰 꿈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1.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