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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
서천군이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를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하나로마트)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판매 품목, 규모 등 요건을 충족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화양, 마산지점에 이어 마서, 기산, 한산, 문산, 판교, 비인, 서면지점 등 총 9개 하나로마트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749개소로 서천군 홈페이지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맹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용처 확대가 상품권 구매한도 및 캐시백 할인율 상향과 연동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조치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면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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