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법원, 만취 상태서 충돌사고 내고 도주한 30대에 '징역 1년'

  • 전국
  • 천안시

천안법원, 만취 상태서 충돌사고 내고 도주한 30대에 '징역 1년'

  • 승인 2025-08-30 11:4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법원 전경
대전지법 천안지원 전경.(사진=정철희 기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병휘)이 만취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박고 도주해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1년,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18일경 혈중알코올농도 0.182%의 만취 상태에서 불당아이파크 방면에서 천안시청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전방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충돌해 20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하고도, 피해자에게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병휘 부장판사는 "피해자에게 수리비 상당액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라며 "반면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음주운전을 한 점, 이 사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또한 상당히 높은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2. 광주시, 상생카드 13% 특별할인…총 6200억원 발행
  3.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4.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5.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1.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
  2. 꼬리물기 등 '5대 반칙 운전행위' 어림없다!
  3. 충남도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4.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5. 대전중부경찰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마무리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