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영천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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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영천서 막 올랐다

지역 4개 경기장서 8일간 열전
'역대 최대' 전국 75개 팀 참가

  • 승인 2025-08-31 13:1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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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9월 5일까지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영천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배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영천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개최 이후 가장 많은 전국 75개 남녀 중·고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종별로 ▲남고부(18세 이하) 19팀 영천체육관 ▲여고부(18세 이하) 13팀 최무선관 ▲남중부(15세 이하) 24팀 생활체육관 ▲여중부(15세 이하) 19팀 금호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CBS배 중·고 배구대회는 1990년부터 시작돼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대회로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영천 대회에서도 전국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제2의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지난해 제35회 대회 남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천 금호중 팀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 '배구 도시' 영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또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구 인재의 산실 영천에서 권위 있는 CBS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 훈련으로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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