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세대 공존 선언…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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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세대 공존 선언…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든다"

기성세대·MZ세대 선언문 낭독… 조직 혁신 출발점

  • 승인 2025-09-02 09:10
  • 수정 2025-09-02 09:3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선언식(2)
단양군이 '세대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 선언식'을 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이 세대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군은 1일 오전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 선언식'을 열고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가치관 차이와 소통 방식의 간극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공조직에서 세대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단양군은 이를 조직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보도 1) 선언식(1)
단양군이 '세대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 선언식'을 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단양군 제공)
행사에서는 세대를 대표하는 직원들이 각각 선언문을 낭독했다. 기성세대 대표는 "권위보다 소통을, 지시보다 공감을 선택하겠다"고 다짐했고, MZ 세대 대표는 "무관심보다 관심을, 불만보다 제안을 선택하겠다" 며 책임 있는 자세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언식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세대 통합과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앞으로 워크숍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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