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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세대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 선언식'을 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단양군 제공) |
군은 1일 오전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 선언식'을 열고 세대 간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가치관 차이와 소통 방식의 간극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공조직에서 세대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단양군은 이를 조직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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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세대 공존과 협력의 조직문화 선언식'을 열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다짐했다. (단양군 제공) |
군 관계자는 "이번 선언식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세대 통합과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앞으로 워크숍과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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