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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2일간 열린 강경 국가유산 야행 행사장에 인파가 운집해 있다. (논산시 제공) |
‘근대문화의 밤이 열리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야행은 금강의 노을과 근대거리의 풍경을 빛과 조형물로 연출해 감성적인 야간 경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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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국가유산 야행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 제공) |
특히 강경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과 전시, 강경읍 주민자치회와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무대, 특산품 판매와 장터 체험은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단체, 상인들이 함께 준비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 전에 진행된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한 행사 운영이 더해져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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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국가유산 야행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 제공) |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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