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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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2031년까지 국시비 360억 원 투입해 편의시설 확충, 주택 정비

  • 승인 2026-07-05 16:30
  • 신문게재 2026-07-06 2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갈마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본격화 1
갈마지구 정비 구역 위치도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서구청은 갈마 1동이 국토교통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민간 주택 정비를 금융·제도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전국 8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갈마1동에는 국·시비 포함 약 360억 원을 투입한다. 서구 갈마1동 일원 11만 7449㎡를 대상으로 복합커뮤니티시설, 주차시설 확충, 소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차도.보도 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자율주택정비를 통한 신규 주택공급 활성화를 끌어낼 계획이다.

갈마지구는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기반시설 부족과 주차난, 생활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정주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간 서구는 본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공청회.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시설, 주차시설 등의 주민 수요를 반영했다. 대전시건축사회,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부동산원, 대전도시공사 등과 전문적인 정비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 공원, 도로 등 공공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민간 주택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정주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하반기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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