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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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서천군민대상 수상자들(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2일 2025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천군은 심사위원 심의와 투표를 통해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67.서천읍) 서천침선장 전승교육사는 전수자 교육에 헌신하는 한편 전승활동과 전시회를 통해 민속 무형유산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57.서천읍) 서천군족구협회장은 서천군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단위 족구대회 개최와 우수 선수 발굴, 동호인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65세.한산면) 서천군재향군인회장은 선진 농업기술을 활용해 전통주와 떡 원료곡을 보급하는 한편 충남쌀 신품종 확대, 최고품질 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66.서천읍) (주)약손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 발굴과 기업을 육성하며 저소득층 지원사업,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헌신했다.
2025년 서천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 1일 열리는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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