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 전국
  • 예산군

예산군,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 승인 2025-09-03 08: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9.2025년 작은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작은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예산군제공
예산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 생활 증진을 위해 9월 한 달간 관내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고덕·광시·덕산작은도서관에서 각각 특색 있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덕작은도서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책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이 9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그림책을 읽고 책 표지나 장면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선택해 아크릴 조명을 만들 예정이다.

광시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가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덕산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통 매듭 장신구(안경·선글라스 끈) 만들기'와 '감성 가득 책 조명 만들기'를 각각 9월 13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각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ysplib.go.kr) '도서관 행사·참가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운영 관련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041-339-8225)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2.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3. 일단 입학만 시키자?…충청권 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급증
  4. '날뛰는' 허위 폭발물 협박신고… 아산·광주·인천 등 학교 겨냥
  5.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1.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선택하는가?
  2.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공기업, 패션 디자인…다양한 진로를 고교부터 준비
  3. '내신 5등급제 첫 적용' 충청권 고1 1학기 학교성적 상승
  4.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5. 천안시, 긴급차량 천안·아산 경계 넘어도 '끊김 없는 우선신호' 지원

헤드라인 뉴스


李 대통령 “2030년까지 국방·항공우주 R&D 대대적 예산 투입”

李 대통령 “2030년까지 국방·항공우주 R&D 대대적 예산 투입”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2030년까지 국방 R&D, 항공우주 R&D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해 미래 국방을 위한 핵심기술과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독자적인 우주개발을 위한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인 'ADEX 2025' 개회식 축사를 통해 “방위산업 4대 강국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이미 민간의 기술력과 발전 속도는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개혁에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편의점 수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늘던 편의점 수가 줄어든 것은, 과포화 시장 구조와 24시간 운영되는 시스템상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며 폐점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현재 대전의 편의점 수는 1463곳으로, 1년 전(1470곳)보다 7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새 7곳이 감소한 건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매년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줄곧 늘던 편의점이 감소로 돌아서며 하락 국면을 맞는..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직원 3명의 징계 처분으로 이어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논란이 2025 국정감사에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2월 임명 초기 시의회와 1라운드 논쟁을 겪은 뒤, 올해 2월 감사원의 징계 처분 상황으로 2라운드를 맞이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서울 구로 을)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 공교롭게도 첫 질의의 화살이 박영국 대표이사 선임과 최민호 시장의 책임론으로 불거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 12일 이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