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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면 아평쉼뜰에 버베나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단양군 제공) |
지난 7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잡초를 제거하고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면서 꽃밭은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마을 사람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버베나는 더욱 단단해지고 풍성하게 자라나 환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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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면 아평쉼뜰에 버베나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단양군 제공) |
아평쉼뜰의 버베나 꽃밭은 단순한 경관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꾼 정성의 결과물이다. 사계절 자연과 어우러진 풍광 속에서 이곳은 이제 단양의 새로운 쉼터이자 볼거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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