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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특별 안전점검 회의 현장.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
이 자리에는 본부장과 처장을 비롯해 각 소속장 및 업무책임자가 모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안내표지와 안전펜스 교체 ▲무선·직통전화 설치 확대 ▲사다리 추락방지시스템 도입 ▲신호기 높이 조정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제안된 과제들을 실현 가능성과 중요도를 기준으로 단계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작은 절차 하나하나가 모여 안전을 지킨다"며 "기본에 충실한 습관이야말로 안전문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소한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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