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버스킹 공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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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버스킹 공연자 모집

10~11월 매주 토요일 운영…노래·연주·퍼포먼스 등 참여 가능

  • 승인 2025-09-08 09:0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도르프 청년마켓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자 상시 모집
도르프 청년마켓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자 상시 모집<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재능기부형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개인 및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연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 연주, 클래식, 국악, 마술, 퍼포먼스 등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중심으로 한다.



공연자에게는 기본 전기시설과 음향 장비, 사전 홍보 카드뉴스, 현장 홍보 배너가 지원된다.

선정 기준은 도르프 청년마켓과의 적합성, 타 축제·행사 공연 경험 여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여부다.

신청 시에는 공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1분 이내 동영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공연자는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만 공연할 수 있다.

공연 중 팁박스와 모금함 설치는 허용되지만, 모금 권유나 호객 행위는 금지된다.

신청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독일마을이 셀러, 지역 예술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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