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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상명대학교와 교류협력 협약 체결 예산교육지원청제공 |
상명대와 충남 반도체마이스터 고교는 상호 이해와 신의, 성실의 원칙 하에 충남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교류협력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위해 이종한반도체마이스터 교장과 마이스터부장이 참석했으며, 상명대학교는 교학부총장, 충남RISE사업추진단장,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지능형로봇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활성화,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진로 및 진학 연계 교육, 교육 및 연구 첨단 장비 등 시설 공유로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안범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한 교장은 "지역 특화 마이스터고의 강점과 상명대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충남 지역의 산학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산업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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