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구경시장에 울려 퍼진 온정… '사랑의 쌀'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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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구경시장에 울려 퍼진 온정… '사랑의 쌀'로 나눔 실천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1천만 원 상당 쌀 기부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활력 더해

  • 승인 2025-09-09 09:16
  • 수정 2025-09-09 10:22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쌀 전달식(2)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이 8일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제공)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8일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쌀 1000만 원 상당이 지역 복지단체에 기부됐다.

행사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병준 유니아이텍 대표도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단양노인복지관, 다래동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단양군지회, 단양장애인복지관 등 네 곳의 단체에 각각 25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마련된 장보기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물품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상인들은 "찾아와 주는 발걸음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단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인연이 있는 한병준 부회장은 "고향에서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복지와 전통시장 모두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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