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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늘봄학교 평가회 성료

승인 2025-09-09 13:19

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인력 대상으로 상반기 늘봄학교 평가회 및 배움자리 운영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제공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5일부터 6일까지 전북 부안 및 군산 일원에서 늘봄지원인력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후에 출발해 전라북도 부안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인 닥나무한지체험관을 먼저 방문했다.

닥나무 한지 체험관에서 늘봄프로 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세미나실에서 부안교육지원청 오명연 장학사의 진행으로 부안지역의 학교 밖 돌봄에 대한 연수도 진행됐다.

예산교육지원청의 충남형 늘봄학교에 대한 내용과 부안지역의 늘봄박람회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며 원활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군산에서 상반기 평가회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늘봄지원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 후 군산 지역의 학교밖 돌봄센터 중 하나인 '아우라'를 방문해 평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는 특색있는 학교밖 돌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늘봄지원인력의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이 재고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인 역량이 향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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