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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모습./사진=사하구 |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샘터장구동아리의 장구공연, 꿈꾸는 아오자이 무용단의 베트남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폭력예방 캠페인, 출산장려 캠페인, 양성평등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사회적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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