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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예방 행사 포스터.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관 간 연계와 협업을 바탕으로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함께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11일 천안을 시작으로 23일 서산, 10월 17일 공주에서 차례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력단절 예방 행사는 경력단절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성의 경력 유지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 토크콘서트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널리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센터의 사업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례인 만큼 앞으로 기관 간 연계·협업을 통해 여성 고용 활성화와 경력 유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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